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27일 평화뮤지엄 S827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27일 미군 반환 공여지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평화뮤지엄 에스(S)827'의 개관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2025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6억 원(도 3억 원, 시 3억 원)이 투입됐다.


'평화뮤지엄 에스(S)827'은 미군 주둔 당시 생필품 판매점(PX)으로 사용되던 건물(S827)을 새 단장해 조성한 공간이다. 총 1,071㎡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전시실 △향토사료관 △수장고 △임산부 휴게실 등이 있다. 평화뮤지엄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월~수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11~18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지급

파주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1~18세 파주시 여성청소년 모두를 대상으로 생리용품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파주시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 신고가 돼 있는 11~18세의 여성청소년으로 월 14,000원씩 연 최대 168,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해당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매 전용으로 사용이 제한된다.

온라인의 경우 3월5일 14시부터 경기민원24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3월4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금은 신청 이후 자격 조건 검증을 통해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이륜자동차 소음·불법 구조변경 합동 단속

파주시가 오는 9일 이륜자동차 소음 및 불법 구조변경 근절을 위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배달 오토바이 등의 과다 배기 소음, 불법 개조(튜닝), 난폭운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음 피해가 집중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이륜자동차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 △소음기 및 등화장치 등 불법 구조·장치 변경 여부 △번호판 훼손 및 미부착 행위 △기타 안전기준 위반 사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