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동탄에서 서울을 거쳐 수도권 북부까지 한 번에 잇는 'GTX-A 광역철도망'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화성시는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3일 '6월 GTX-A 전 구간 개통을 위한 사전점검'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5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GTX-A 노선은 2026년 중 삼성역 무정차 통과를 통해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전점검에서는 시설물 기능시험 결과에 대한 서류 검토와 현장 안전 점검이 진행되며, 점검이 완료되는 4월 이후에는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 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전 구간 개통으로 △서울역 30분 내외 생활권 형성 △출퇴근 환경 개선 △이동권 확대 △동탄신도시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탄시는 GTX-A 개통 일정에 맞춰 동탄역 연계 교통체계도 단계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1월부터 동탄역(동탄구청)과 연계한 동탄1·2 순환버스 4개 노선 10대를 운행 중이며, 6월 삼성역 무정차 통과 시점에 맞춰 5개 노선 12대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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