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경북 영덕군수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김광열 현 군수가 40%대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더파워미디어 의뢰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덕군수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김광열 현 군수가 41.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선임비서관이 24.3%, 이희진 전 영덕군수가 23.0%로 20%대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장성욱 전 문경시 부시장은 5.4%, 강부송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은 2.7%, 박병일 언론인은 1.4%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79.6%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더불어민주당은 11.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김광열 군수가 42.5%로 가장 높았으며 조주홍 24.4%, 이희진 23.9%가 뒤를 이었다. 차기 군수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김광열 군수가 45.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희진 전 군수 21.8%, 조주홍 전 비서관 20.0% 순으로 조사됐다.
현 군수 군정 평가에서는 '아주 잘하고 있다' 38.0%, '잘하는 편이다' 21.6%로 긍정 평가가 59.6%로 나타났다. '잘못하는 편이다' 17.4%, '매우 잘못하고 있다' 14.8%로 부정 평가는 32.2%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더파워미디어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2026년 2월 28일 하루 동안 경북 영덕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21.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