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고흥군 풍양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실시한 '2026년 전남농협 농기계순회수리·안전점검' 행사에서 관계자들과 농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10일 고흥군 풍양농협에서 '2026년 농기계 순회수리·안전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영농 준비를 지원하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작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접수된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비료살포기, 예취기, 동력운반기 등 약 120여대의 농기계 무상수리와 함께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전문기술을 가진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NH농기계순회정비단과 농기계 생산업체 전문기술자 30여명이 참여했고 호남자재유통센터는 원활한 부품 수급을 지원했다.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자체 재원 300억원을 들여 유류비를 지원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농업 현장을 적극 지원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