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후보가 14일 청년 4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과 '수도권 최고 청년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기성세대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임 시절 도입했던 청년일자리과 신설, 청년명예시장제, 취업훈련비 지원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결혼 축하 지원금 소득합산 기준 완화 △혼인신고 기념품 실용적인 물품 지원 △자연 임신 난임부부 검사비 지원 △청년 명랑운동회, 설렘원하남 정례화 △하남 웰컴패키지 지역화폐, 종량제봉투, 지역안내서 등을 담은 키트 제공 △음식물쓰레기처리기 구입비 지원 △주거 안심 동행 서비스(집을 보러 갈 때 전문가가 동행, 계약서 작성 시 지원) △청년 재무상담 등이 포함됐다.
이 후보는 건의 사항에 대해 상세한 답변과 함께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하며, 청년을 위한 공약으로 △하남에서 만 20세를 맞이하는 청년들에게 하머니 30만원을 지급하는'성년 축하금'△청년 교통비(만 19~23세 청년, 연 24만원 지원) △미취업 청년 교육비 지원(200만원) △출산장려금(첫째·둘째 2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은 물론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청년재단'설립을 약속했다.
이현재 후보는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공직에 있으며 '내가 한 말은 내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일해왔다"며 "청년들이 제시한 안을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