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26일 오후 2시 성남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성남요양원과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사진은 이영숙 성남요양원장(왼쩍),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오른쪽). /사진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재가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사는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시는 지난 2월 성남지역자활센터,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행복도시락 성남점과 서면 협약을 한 데 이어 26일 오후 2시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성남요양원과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혼자 거동이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민, 수발할 가족이 없는 시민이 '누구나 플랫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1인당 최대 150만원 범위에서 최장 60일간 집에서 통합돌봄을 지원받는다.

◇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장기 미집행 시설 대응

광주시는 최근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27년 4월까지 추진되며 도시지역 외 43개소와 도시지역 4개소 등 총 47개소, 약 744만㎡ 규모의 지구단위계획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라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실효를 앞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존 계획을 단순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중장기 도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204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반영한 관리 체계 구축 △지역 여건을 고려한 허용용도 체계 재정비 및 생활시설 입지 유연화 검토 △도로·공원 등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종합적 타당성 검토를 통한 합리적 정비 기준 마련 등이 포함됐다.

◇ 화성특례시, 이상기후 대응 위한 '과수 꽃가루은행' 시범 운영

화성특례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개화 불안정과 수정률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과수 꽃가루은행'을 시범 운영하며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 마련에 나선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키위연구회원과 관계자 등 13명을 대상으로 '2026년 화성키위연구회 과제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수 꽃가루은행 시범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지역 키위농가 3개소에서 숫꽃 채취 실습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과수명품화사업소 내 과수 꽃가루은행에서 꽃밥 채취, 정선, 개약, 냉동보관 등 꽃가루 처리 전 과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