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결핵 조기 발견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쓰리go' 사업을 운영한다.
30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결핵검진과 예방접종 참여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조건을 충족한 65세 이상 상주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상주시민으로 연 1회 실시하는 결핵검진을 위한 흉부 방사선(X-ray) 촬영을 완료하고 폐렴, 대상포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가운데 2종 이상을 마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상주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흉부 방사선(X-ray) 촬영과 폐렴·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당일에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령층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상주시는 설명했다.
박영순 상주시보건소 질병관리과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고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해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