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가 환경과 안전, 지배구조를 아우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삼표시멘트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ESG 전략을 담은 '2025 삼표시멘트 ESG 보고서(삼표와 함께 GREEN 미래)'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첫 보고서 발간 이후 네 번째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개년의 주요 정량 성과를 담았다.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신뢰 제고를 위해 ESG 추진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삼표시멘트는 기업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환경이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산업안전보건을 최우선 핵심 이슈로 선정했다. 윤리·준법경영과 건전한 지배구조를 신규 핵심 이슈로 편입했다.
삼표시멘트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6대 핵심 전략으로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사회 구축 ▲인간 존중 문화 정착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주주권리 보호 및 공정경영 실천 등을 제시했다.
환경(E) 부문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연료 전환과 원료·제품 혁신, 기술 혁신 등 3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저탄소 혼합시멘트 브랜드 '블루멘트(Bluement)' 확대를 통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3개년 안전보건 로드맵' 이행 현황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노력을 소개했다. 선제적 위험성 평가와 소통 채널 확대, 인권영향평가 고도화 등을 통해 안전과 상생 중심의 기업문화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감사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ESG위원회 등 전문위원회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 아울러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윤리·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시멘트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