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칠곡군의원(석적읍)은 지난 24일 열린 제31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시스템 구축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최근 칠곡군 인사를 둘러싸고 공무원노동조합의 인사 규탄 성명 발표와 1인 피켓시위까지 이어진 것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인사 문제들이 실질적으로 개선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사 갈등은 공직사회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결국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집행부에 인사 기준·절차의 투명한 공개와 능력·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 시스템 강화,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 등 세 가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또 조직 운영과 관련해서는 "권한이 특정 부서나 일부에 지나치게 집중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가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행정의 효율성과 조직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공정한 인사는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의 출발점"이라며 "오직 칠곡군 발전과 군민만을 바라보며 투명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의 눈높이에서 끝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