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가 공공부지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공공에너지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파주시는 지난 12일 문산정수장에서 '파주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전력 수요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문산정수장 부지에 조성된 제1호 발전소는 설비용량 1148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로 생산 전력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 7개 업체에 공급된다.
공급 대상은 삼성특수브레이크와 선일금고제작, 스페이스톡, 신도산업, 씨.앤.씨, 한울생약, 현진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는 지방정부가 생산한 전력을 지역기업의 경쟁력으로 연결하고 수도권형 지산지소를 실현한 뜻깊은 출발"이라며 "기업과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는 공공 재생에너지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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