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천·청도)이 경북 지역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 의원은 최근 안동 국립경국대학교를 방문해 경북지역 의과대학 설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필수·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이 의원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 경북도 정책실장, 안동시 부시장, 국립경국대 부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립경국대의 지역의과대학 유치 추진 현황을 비롯해 경북도와 대학이 추진 중인 지역의대 설립 계획, 정부 협의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적 과제, 지역 차원의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의원은 대학 측으로부터 의대 유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지역 의료인력 부족 문제와 필수·공공의료 기반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장 선출 전부터 경북지역 의대 설립과 의료인력 확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토론회'에 참석해 경북지역 의료여건과 의대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달에는 대구·경북지역 보건의료단체장들과 현안 간담회를 열어 필수의료 확충과 의료인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보건복지위원장 선출 이후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보건의료 정책을 담당하는 이형훈 제2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나 경북지역의 의료여건과 의대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립경국대 방문 역시 정부 관계자 면담에 이은 현장 일정으로 경북지역 의대 설립과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국회·지방자치단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만희 의원은 "경북 지역의대 설립은 지역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하고 필수·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경북 지역의대 설립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을 적극 설득하고 필요한 정책적·입법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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