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디지털 인재 이음 취업캠프'가 열렸다./사진=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 청년과 G밸리 IT기업을 연결하는 '제2~3차 서울 디지털 인재 이음 취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디지털 인재 이음 취업캠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서울 서남권 IT 취업연계 및 직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관악구는 협조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청년의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1차 취업캠프에는 G밸리 IT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청년 19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제2차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3차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에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취업 의지와 IT 직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한다. 캠프에는 구로·금천구 G밸리 소재 IT기업이 참여해 참가자와 기업 간 매칭을 진행한다.

취업캠프는 기업 담당자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1박 2일 합숙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직무 이해 및 진로 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코칭 및 기업 매칭 등을 제공한다. 취업캠프를 통해 G밸리 IT기업에 채용된 참가자가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근속시 인당 1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G밸리 IT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300명에게 월 라이선스 AI 계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 청년과 G밸리 일자리를 잇는 취업지원의 모델이 자리 잡고, 기업의 인재 확보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제2~3차 서울 디지털 인재 이음 취업캠프에 관악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