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의성군이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환영하며, 이번 성과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본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열린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의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데 대해 27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군은 이번 예타 통과가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내는 것은 물론,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접근성을 높일 핵심 교통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구·경북 광역철도와 통합신공항이 지역 교통·산업 구조를 변화시킬 상호 연계 사업인 만큼 광역철도 예타 통과를 계기로 통합신공항 사업 역시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성군은 광역철도가 통합신공항과 대구·경북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접근 교통망으로 기능할 경우 신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통합신공항 사업 가운데 군공항 건설을 위한 사업비 확보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광역철도 사업이 예타 통과로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들어간 만큼 통합신공항 역시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본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의성군은 광역교통망과 공항 건설이 함께 추진돼야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성과가 통합신공항 본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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