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3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전주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6학기 이내), 졸업 후 5년 이내 졸업생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6년 상반기에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 대출은 일반상환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이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이미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지원 요건을 확인한 뒤 '전주시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직접 상환된다.
전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고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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