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제물포구가 지역 청년 600명에게 문화·예술·스포츠 활동비 20만원을 지원하는 '2026년 제물포구 청년 컬처페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물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으로, 1986년 1월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가운데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다.
신청은 9월1일부터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6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올해 상반기 청년 컬처페이 지원 대상자와 2025년 사업 선정자 중 지원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1인당 연간 20만원이 충전된 제물포구 청년 컬처페이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지원금은 제물포구 내 문화·예술·스포츠 관련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는 불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문화·여가 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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