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광주청사 전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 구조고도화자금 100억원을 저금리로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30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추가로 마련한 자금으로 신청은 9월1일부터 배정액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기금융자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가운데 제조·서비스 전업률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대출금리는 연 2.12%로 시중금리보다 낮게 적용하며,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는 0.5%포인트를 추가로 인하한다.



시설자금은 업체당 최대 10억원, 운전자금은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우대 인증기업은 지원액의 10% 범위에서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승인서 발급 후 심사를 거쳐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NH농협은행 등 8개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고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