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하우시스가 초록색 주방 등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주거공간을 선보이며 올가을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색상부터 소재와 질감, 마감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조합한 '취향의 발견' 전시공간을 통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수요를 겨냥한다.
LX하우시스는 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X Z 플래그십'에 '취향의 발견'을 주제로 한 주거 전시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주방과 거실, 현관, 드레스룸, 욕실 등을 하나의 취향으로 연결해 소비자가 실제 자신의 집을 어떻게 꾸밀 수 있는지 보여주는 공간이다.
첫 번째로 전면에 내세운 것은 주방이다. 기존 주방에서 쉽게 보기 어려웠던 녹색 계열의 '히노 그린&민트' 색상을 새롭게 개발해 주방 가구와 상판 등에 적용했다. 주방 상판에는 '히노 그린' 색상의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를 사용하고 가구용 보드에는 상대적으로 밝은 '히노 민트'를 입혔다. 벽과 바닥, 가구를 각각 고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색상과 소재를 조합해 하나의 공간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공간을 만드는 데는 브랜딩 전문가인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가 참여했다. LX하우시스는 노 대표를 '취향의 발견'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플래그십 전시장 3층의 주방과 거실, 현관, 런드리룸, 드레스룸, 욕실 등을 함께 구성했다. 초록색 주방뿐 아니라 거실에도 소재와 기능을 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 단열 성능과 개방감을 갖춘 창호 '뷰프레임'에 회벽 패턴의 '디아망 포티스' 벽지, '에디톤 스톤' 바닥재를 함께 적용해 하나의 공간으로 연출했다.
LX하우시스가 이번 전시에서 강조한 '취향의 발견'은 유행하는 인테리어를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개인의 선호를 집 안 전체에 반영하자는 개념이다. 벽지와 바닥재, 창호, 주방 등을 개별 제품으로 선택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색상과 소재, 질감, 마감 등을 하나의 취향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전시를 실제 제품 판매와도 연결한다. 방문객은 전시장에 적용된 창호와 바닥재, 벽장재, 주방가구, 중문, 단열재 등을 직접 체험한 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색상과 소재, 디자인 패턴을 골라 현장에서 구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LX하우시스는 이를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고르는 공간이었던 전시장을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실제 집에 적용해보는 체험 공간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다양한 건축자재를 한 공간에 조합할 수 있다는 강점을 활용해 가을 인테리어 수요를 겨냥한 B2C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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