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의 이란 공격에 대해 "너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란 공격 재개에 대해 "이번 작전이 오래 걸리지 않아 곧 끝날 것으로 본다"며 "이란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나는 선거 결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했고 지금도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수백만 배럴 석유를 실은 수많은 선박을 출항시키고 있다"며 "가끔 그들이 드론을 쏘면 격추하지만 우리는 매우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달 30일 이란 기뢰 부설을 저지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 라라크섬에 있는 기뢰 투하용 로켓 발사대 2곳을 공습했다. 이에 이란은 탄도미사일과 드론으로 요르단의 킹 후세인 공군기지와 알아즈라크 공군기지, 아랍에미리트(UAE)의 알민하드 공군기지를 공격하며 보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미군의 이란 공습에 대해 "(이란이) 레이더 시스템과 미사일 시스템, 기뢰 투하 체계를 재건하려 했다. 알다시피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 모든 기뢰를 제거하지 않았나"라며 "그들은 기뢰를 투하하는 로켓을 만들려고 했다. 거의 완성 단계에 있었기에 우리가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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