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3블록에 조성하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의 분양을 진행한다.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최고 35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9㎡, 총1990가구로 조성된다. 현재 59㎡와 84㎡ 타입은 분양을 완료했고 119㎡ 일부 물량이 남아 있다. 전용면적 119㎡는 A·B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한다. A타입은 판상형, B타입은 타워형 구조를 적용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4월이다.
단지에는 4개 레인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골프클럽, GX클럽, 피트니스클럽 등을 마련한다.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그리너리 카페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에 유치원과 이달 개교 예정인 도일1초등학교(가칭)가 있으며 도보거리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가 있다. 이밖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평택병원 등 교육·의료시설 조성도 추진한다.
차량으로 15분 거리의 평택지제역을 통해 수도권 1호선과 SRT를 이용할 수 있다. 연내 수원발 KTX 정차 광역 노선도 들어올 전망이다. GTX-A·C 노선 연장도 계획됐다.
삼성전자는 평택 반도체 공장의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평택시가 제출한 삼성전자 산업단지 계획 변경안을 검토 중이다. 변경안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산업용지의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을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용적률이 상향되면 생산시설 층수를 높여 보다 많은 생산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산업시설의 생산능력이 확대되면 신규 인구 유입과 함께 기업·협력업체를 중심으로 고용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만큼 주거수요 증가로 연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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