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이 폴란드와 태국의 정책금융기관 대표단을 잇달아 초청해 신용보증제도와 금융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신용보증기금은 폴란드개발은행(BGK), 태국신용보증공사(TCG)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제2차 폴란드 실무협의회'를 진행한 데 이어 같은 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제20차 태국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폴란드 실무협의회는 신보가 지난해 BGK와 체결한 보증 분야 지식 교류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요 사업 현황과 신용보증제도를 공유하고 리스크 관리, 디지털 전환, 혁신 스타트업 금융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태국신용보증공사와의 실무협의회에서는 신보의 창립 50년 신용보증 역사와 AI·데이터 기반 금융혁신 사례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양 기관은 한국과 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급변하는 국제 금융·산업 환경의 방향성을 읽고 정책금융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 기관과 긴밀히 교류해 경제협력을 공고히 하고 각국의 신용보증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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