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확대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북 포항시



포항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적극행정 확산에 나섰다.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용선 포항시장 주재로 9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석맞이 종합대책과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 내 소비 촉진, 교통·안전 관리 등 연휴 기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별 추진 대책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포항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읍면동장의 관내 순찰을 확대하기로 했다.

교통과 생활민원을 비롯해 연휴 기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각종 시민 불편 사항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민생경제 대책도 병행한다.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긴 연휴를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박 시장은 "추석 연휴는 시민들의 안전과 민생을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분야별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진행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8명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과정에서 법령과 계약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둔 도시계획과 산업단지조성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개선한 정보통신과 원창빈 주무관과,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환경사고 대응과 재발 방지에 기여한 환경정책과 수질관리팀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