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가 민선 9기 비전을 '수원대전환의 완성'으로 확정하고 민생, 문화관광, 첨단과학을 3대 축으로 한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들어간다.
수원시는 지난 10일 '수원대전환추진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3대 시정목표와 이를 실행할 60대 과제를 전격 공개했다고 11일 밝혔.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성진·홍은화 수원대전환추진단 공동단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출범한 추진단은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4개년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시정목표별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생활안정 민생도시(25개 과제)'를 위해 무상버스 및 버스비 지원, 생활밀착 돌봄지원 확대, 베테랑공무원 구별 확대 운영, AI 시민공론장 전환 등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상생도시(17개 과제)' 분야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글로벌축제 추진, 고품격 체류 관광 인프라 조성, 지역화폐 연계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수원의 매력을 지역 경제 활력으로 연결한다.
'첨단과학 연구도시(18개 과제)' 구축을 위해서는 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 AI 등 첨단산업 창업생태계 구축,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도시공간 대전환, 노후 주거지 신속정비, 수원 광역철도 허브도시 구축 등에 집중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 9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을 최선을 다해 설계해주신 수원대전환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시정 목표와 시정 과제가 잘 추진되고 있는지 수원대전환추진단 위원님들이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며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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