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GTI 블랙 에디션.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 GTI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한정 모델 '골프 GTI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골프 GTI 블랙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골프 GTI는 2006년 국내에 처음 출시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골프 GTI 블랙 에디션은 GTI 글로벌 출시 50주년과 국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블랙 컬러 차체에 GTI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와 허니콤 패턴을 조합한 전용 사이드 데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한정판을 통해 골프 GTI의 오랜 팬층을 공략하는 동시에 고성능 해치백의 상징성을 다시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블랙 에디션 출시와 함께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선착순 구매 고객 50명에게 'GTI 컬렉션 스포츠 백'과 200만원 상당의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서비스 패키지는 엔진오일·필터와 점화 플러그, 브레이크 패드·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등 주요 소모품으로 구성돼 구매 후 5년간 이용할 수 있다.



골프 GTI의 소비자가격은 5275만원이다. 하나캐피탈을 통한 48개월 무이자 할부 이용 시 선수금 43.2%를 납부한 뒤 월 62만4460원을 내면 된다. 60개월 저리 할부는 선수금 30%에 연 1.94% 금리가 적용된다. 금융 프로그램은 블랙 에디션을 포함한 골프 GTI 전 모델에 적용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5년·15만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최초 1년간 사고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블랙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음 달 17일 용인에서 열리는 '2026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골프 트레펜은 골프 오너와 폭스바겐 커뮤니티가 모이는 오너 행사다.

마이클 안트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골프 GTI가 국내 시장에서 20년 동안 사랑받아 온 만큼 이번 블랙 에디션은 그 의미를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모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