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보건의료원 전경./사진제공=경북 청송군



청송군이 이달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15일 청송군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생후 6개월부터 만 14세 이하 어린이 가운데 생애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만 9세 미만 아동은 오는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임신부도 28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송군이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에게도 자체 예산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해당 청소년은 10월15일부터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예진을 거친 뒤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받을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면역저하자는 해당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린이와 임신부는 권장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부터 접종 대상이 확대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도 일정과 장소를 확인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