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15일 열린 설명회 참가자들이 광교 A17블록 시범사업 등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관련 발표 자료를 들어보고 있다. /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10월 시범분양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H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전국 도시개발공사와 지자체 공공주택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관계기관 설명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분양자가 초기에는 일부 지분만 취득한 뒤 20년~30년에 걸쳐 남은 지분을 차등 매입해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이는 공공분양 모델이다. GH는 10월 광교 A17블록에 시범사업 분양을 진행한다.

설명회에서 GH는 자체 제정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운영관리기준'을 공유하고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무주택자들의 실질적인 주거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