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6 국가공헌대상' 가족친화경영 부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공헌대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사회공헌, 일·가정 양립 등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성평등가족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후원한다.
한전은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시간선택제와 탄력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가족친화 제도도 마련하고 있다.
매년 5월을 '가족친화의 달'로 지정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육아·행복 관련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하며 조직 내 가족친화문화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에도 대응하고 있다. 전남 나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저출생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협력을 체결해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한전은 출산·양육 지원과 유연근무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의 제도를 운영해 2011년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처음 취득한 이후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가족친화경영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직원들의 생애주기와 근무환경을 고려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가족친화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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