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대통령실에 건의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16일 '대통령님께 드리는 편지'를 공문 형식으로 대통령실에 전달하고,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해남군이 건의한 4대 과제는 △솔라시도 국가 AI 실증도시 및 재생에너지 메가특구 지정 △광주~영암~해남 초고속도로 건설 및 고속철도 연결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의 국가 구축 △재생에너지·전력 분야 앵커기업 유치 지원이다.
군은 632만평 규모의 솔라시도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용수 등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 AI 컴퓨팅센터와 데이터센터를 집적하고, AI·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첨단 산업 거점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교통 및 기반시설 확충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광주-영암-해남 초고속도로와 고속철도를 연결해 광주의 반도체 산업과 전남 서남권의 재생에너지를 연계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과 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은 호남의 재생에너지를 국가 AI·첨단산업의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숙의 미디어 [시대]가 종이 신문을 발행합니다](https://i.ytimg.com/vi/AJNcHJ-Zaik/maxresdefault.jpg?width=1920&quality=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