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의 환경 사회공헌 활동이 임직원 중심에서 시민·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일상 공간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이 기업들의 참여형 환경 활동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한국카처가 서울시와 손잡고 한강공원 환경정화에 나섰다.
한국카처는 지난 16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뚝섬한강공원 수변 산책로에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카처 전 지사가 참여하는 클린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시민 30명과 봉사단 30명, 한국카처 임직원 10명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서울 성동구 올레모둠도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뚝섬한강공원 수변 산책로 3개 구역, 총 2.5㎞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5ℓ봉투 약 150개 분량이다.
카처는 전 세계 25개국 법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클린업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총 17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카처는 국내에서도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정례화해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카처 관계자는 "청소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을 넘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직접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세상을 만든다'는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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