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아이스비스킷 매장에서 여성 직원이 남성 고객에게 티셔츠를 설명하고 있다/사진=광주신세계


전남광주지역의 출생아 수가 작년보다 두자릿수 증가하면서 유통업계의 아동 장르 상품군의 매출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생아 수는 132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295명)보다 1.9%가 늘었다. 올 들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995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가 증가했다.



이런 흐름은 신생아용품이나 아동복 등 관련 카테고리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광주신세계가 올 1월부터 8월까지 아동 장르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생아 장르 매출은 같은 기간 17.9%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신세계는 이런 추세를 감안해 오는 11일까지 본관 지하 1층에서 '아동FW아우터 특집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베베드피노'를 비롯해 '아이스비스킷', '블루독', '오르시떼' 등 4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광주신세계 베베드피노가 이번 간절기 추천 상품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조이스웨터 카디건'이다. 가을철 이너와 함께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 매장은 이번 행사 기간동안 2025FW 인기상품을 30~40% 할인 판매한다.

감각적인 타이포그래피로 사랑받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이스비스킷'도 참여한다. 아이스비스킷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의류와 백팩 등 여러 라인업을 가진 브랜드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아이스비스킷 셋업과 티셔츠 등을 30% 할인해서 판매한다.

이밖에 유행을 타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블루독', 프리미엄 홈웨어 브랜드 '오르시떼'가 이번 특집전에 참여한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이번 특집전은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