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의 생활·공간 전환을 위한 시민공론장을 10월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의 생활·공간 전환을 위한 시민공론장을 10월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준비회의를 마치고 이달 중 공론장을 발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론장은 운영위원회와 시민참여단을 두 축으로 운영된다.



10월 초 구성되는 운영위원회는 공론장 운영 원칙과 의제, 토론 절차를 결정한다. 10월 중순부터는 권역별 시민설명회를 열고 전용 소통 공간을 개설한다.

이어 11월 시민참여단을 선발하고 12월 중 두 차례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토론 결과를 담은 시민권고문은 12월 말 파주시장에게 제출된다.

시는 2027년 2월 말까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검증단을 구성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공론장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파주시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