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탄자니아 프로젝트 3차 봉사단원이 과학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은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과학교육과 위생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KOICA 탄자니아 프로젝트 봉사단' 4차 단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OICA 공적개발원조(ODA)의 하나로, 국립부산과학관과 한국국제교육개발협력원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6차례에 걸쳐 총 84명을 파견한다. 4차 단원은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 과학교육 10명, 위생교육 5명, 건축 1명 등 총16명을 모집한다.



현재까지 38명이 현지에서 활동했으며 과학·위생교육에 교사와 학생 320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 수도시설 5곳도 개보수했다.

선발된 단원들은 2027년 3월부터 국내교육과 현지 활동에 참여해 과학실험 워크숍과 학생 과학클럽, 위생교육·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화장실과 수도시설 개보수도 지원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에티오피아와 르완다 등에서 쌓은 국제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과학관 최초의 KOICA ODA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최준영 국립부산과학관 교육연구실장은 "과학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봉사단원들이 현지에 과학문화의 씨앗을 심고 싹틔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