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과정 3종이 국가 지정을 추가로 획득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지정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인 신기한 숲 체험'과 '물과 함께하는 생태 이야기', 4학년 대상인 '쓰레기도 자원이래요' 등으로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모두 8종으로 늘었다.
이 제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교육 과정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을 심사해 선정하는 국가 지정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지정서와 인증 로고,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신기한 숲 체험'은 남한산성공원과 중앙공원에서 숲속 생물을 관찰하고 동식물의 특징을 탐구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이다. '쓰레기도 자원이래요'는 상대원·판교 환경에너지시설에서 폐기물 소각 과정을 살펴보고 스마트그린센터에서 재활용품 처리 과정을 확인하며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기존 프로그램은 꿈틀이 환경 교실(6~7세 유아), 학교 숲 돋보기 세상(초등학교 4학년), 지구의 온도가 수상해(초등학교 6학년), 찾아가는 생태 교실(장애 학생), 목공 수업(장애 학생) 등 5종으로 지난 1월 지정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정은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해 온 성과로 자연환경의 가치를 체험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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