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리실무사 인력 부족으로 대체급식을 이어가던 전북자치도 고창초등학교의 급식이 다음 주부터 정상화될 전망이다.
<동행미디어 시대 10월 12일자 보도 참조>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고창1)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창초등학교 급식이 다음 주부터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며 고창초 급식 정상화를 위한 협의 결과를 공개했다.
김 의원은 12일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만나 고창초 급식 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했으며 이에 천 교육감도 이를 적극 공감하고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고창초 비상급식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해 관할 교육청인 고창교육지원청도 관내 학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창초 급식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최종적으로 고창초에는 관내 학교 조리실무사 2명이 한 달간 파견된다. 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학생들에게 정상적인 급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장기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조리실무사 채용 방식도 바뀐다.
기존 전북교육청 중심의 채용 권한을 고창교육지원청에서도 행사할 수 있도록 해 오는 11월 9일까지 고창초 결원 2명을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고창초뿐 아니라 농촌지역 학교의 만성적인 조리인력 확보난을 개선하기 위한 계기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향후 농촌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조리실무사 채용 절차 자체를 개선하는 방안도 추진될 예정이다.
김성수 도의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창초 급식 정상화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단기 대응에 그치지 않고, 농촌지역 학교의 조리인력 확보 체계를 현실에 맞게 손질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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