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가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첨단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 대표단은 전날 오후 싱가포르 아마라호텔에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수원지구'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현지 기업 관계자들에게 수원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여건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조미옥·정옥선 시의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투자유치 홍보대사인 앤드류 김 레이저발테크놀러지 대표도 나와 수원 투자 사례를 발표했다.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인텔리전트 엔지니어링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수원에는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업은 2024년 수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중 6개 기업이 이재준 시장에게 총 1억1280만달러(한화 1518억원) 규모 투자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수원시는 글로벌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연구·업무시설뿐만 아니라 외국인 주거·의료·문화시설, 글로벌 명문 학교 등을 유치해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싱가포르의 기업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한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수원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엄상근 수원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은 수원의 입지·산업 환경과 투자 인센티브,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의 R&D 생태계 등을 설명하고 글로벌 기업과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뉴스언팩] 금메달의 보상 꼭 병역특례여야 하나 / 신한·국민·하나까지 해킹, AI에 줄줄이 뚫린다](https://i.ytimg.com/vi/sNh-vxA0x5Q/maxresdefault.jpg?width=1920&quality=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