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상현 부회장, 송용진 사장 COO./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박상현 대표이사 사장(CFO)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을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으로 선임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8일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상현 부회장은 두산그룹의 재무·경영관리 분야를 거쳐 두산밥캣 대표를 지냈으며 2022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과 자본재공제조합 회장도 맡고 있다.

송용진 신임 COO는 서울대 금속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2008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팀장으로 합류한 뒤 전략·혁신부문장과 풍력BG장 등을 맡아 사업 전략 수립과 영업을 이끌었다. 제58회 과학의 날 과학기술포장을 받았으며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과 대한기계학회 산학협력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송 신임 COO를 중심으로 원자력과 가스터빈, 해상풍력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업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