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는 경기 최초의 미래산업 특성화 도서관인 대화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기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화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와 미디어 제작 스튜디오, 메타버스 플랫폼 등 미래산업 교육·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관련 장비를 확충하고 고속 3D프린터를 도입해 시민들이 첨단산업 기술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1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3D프린터와 레이저가공기 등을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2018년부터 제작자 간 도구 공유와 협업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했으며 2024년에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2층에는 미래산업 창작실과 미디어 제작 스튜디오를 조성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화도서관은 매월 3D프린터 활용, 드론 비행, 로봇축구, AI 더빙, 코딩 등 창의 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2598회 진행했으며 누적 참여자는 2만3785명이다. 오는 11월에는 3D프린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제작, AI 겨울 게임 만들기, 햄스터 로봇 코딩 등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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