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혁 전북대학교 교수(소프트웨어공학과·인공지능)가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인공지능(AI) 융합 연구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전북대는 조 교수가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과 엘스비어(Elsevier)의 학술 영향력 분석에 따른 2026년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자 정보 플랫폼 TOPSCINET의 연간 영향력 자료에 따르면 조 교수의 자기인용을 제외한 종합 순위는 지난해 32만9810위에서 올해 22만1437위로 10만8373계단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논문 인용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조 교수는 그동안 감염병 대응 시스템과 예측 모델링, 환경 유해인자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AI 모델 등 실생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AI 융합 연구를 이어왔다.
특히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와 AI의 판단 과정을 설명하고 해석하는 뉴럴심볼릭 AI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환경부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의 국책 연구에 참여했으며 감염병과 의료, 환경, 지역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 방안을 알리는 발표와 강연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국립중앙의료원과 질병관리청, 대전감염병관리지원단 등에서 감염병 대응과 AI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지역에서는 지난 2일 열린 제12회 전북혁신도시 활성화 대토론회에서 '피지컬 AI 시대, 전북혁신도시 미래산업 거점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재혁 교수는 "에이전틱 AI와 뉴럴심볼릭 AI 연구를 더욱 심화해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시대대담] "대법관 제청, 이 대통령이 통크게 양보해야" | 헌정회장-서울대 명예교수 대담①](https://i.ytimg.com/vi/oA3-tCCDQF4/maxresdefault.jpg?width=1920&quality=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