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국화 전시와 해양 먹거리,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3개 축제장을 차별화해 운영된다. 올해는 마산해양신도시가 축제장에 새로 포함되면서 행사 공간도 확대된다.
창원시는 국화축제를 오는 31일부터 11월8일까지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축제장인 3·15해양누리공원에서는 국화 10만본을 활용한 8개 테마 작품과 다륜대작을 전시한다. 개막행사와 멀티미디어 불꽃쇼, 해상낙화놀이를 비롯해 체험 부스와 로컬푸드·먹거리 판매 공간도 운영한다.
합포수변공원은 바다 경관을 활용한 먹거리와 야간 공연에 초점을 맞춘다. 지난해 호응을 얻은 감성포차를 운영하고 연계행사인 '가고파 마산항 밤바다 축제'를 통해 해상 불꽃쇼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새로 추가되는 마산해양신도시는 체험과 먹거리 공간으로 꾸민다. 국화 시네마와 인공지능(AI) 체험 부스, 웨딩 포토존을 설치하고 푸드트럭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얻은 먹거리를 모은 '미식만개'를 운영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임시화장실은 기존 5곳에서 8곳으로 늘리고 축제장 곳곳에 쉼터를 마련한다. 3개 축제장의 QR코드를 모두 인증하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먹거리·판매업체의 취급 품목과 가격은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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