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시정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수지구 신봉동 일대의 교통·생활 인프라 대폭 확충을 약속했다.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5일 용인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신봉동 행복나눔 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신봉동 주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현안은 교통 불편 해소"라며 철도·도로망 확충 방안을 직접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수원·성남·화성 등 4개 지자체 시민의 염원이 담긴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며 "이를 발판으로 신봉에서 동백까지 잇는 신봉동백선 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도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만성 정체를 빚는 도로망 개선 계획도 구체화했다. 서수지요금소부터 금토요금소까지 이어지는 제2용서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최근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해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 진입했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절차를 신속히 밟아 상습 차량 정체를 덜겠다고 덧붙였다.
주민 생활·문화 편의를 위한 인프라 투자도 가시화되고 있다. 올 연말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인 신봉도서관은 청소년 특성화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약 29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수지중앙공원은 순환산책로, 파크골프장, 놀이터 등을 갖춰 오는 2028년 완공된다.
이 시장은 "세계적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완수하는 동시에 철도망을 촘촘히 엮어 용인 3개 구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주민 나눔장터, 12개 팀이 참가한 주민 노래자랑 경연 등이 열렸다.

![[시대포럼] "What's the Difference?" 이수만 “무엇이 다른가” #shorts](https://i.ytimg.com/vi/46iNwbKv3PA/maxresdefault.jpg?width=1920&quality=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