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팬스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등 6개 기관이 새만금항 신항의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협약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해수청 이수영 항만물류과장, 군산시 권은경 교통항만수산국장, 전북자치도 김철태 새만금해양수산국장, 팬스타 장우석 이사, 개발청 김민수 개발사업국장, 한국관광공사 유한순 전북지사장./새만금개발청


새만금항 신항의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팬스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등 6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시범 기항 유치부터 정기 기항 확대, 관광상품 개발까지 연계해 새만금항 신항을 새로운 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등 6개 관계기관은 27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새만금항 신항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팬스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항 신항의 크루즈 시범 기항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선사의 정기 기항과 기항 확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크루즈 관광객의 지역 방문과 소비를 유도해 전북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내외 크루즈 선사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 지원을 맡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시범 기항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지원제도·인센티브 운영에 협력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두 이용과 항만 운영을 지원하고, 팬스타는 크루즈선 운항계획 수립과 시범 기항 추진을 담당한다.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크루즈 관광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을 맡는다.

새만금개발청은 그동안 크루즈 선사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왔으며, 세관·출입국·검역(CIQ) 관계기관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입항 절차와 기관별 협력사항도 점검해왔다.

앞으로 6개 기관은 시범 기항에 필요한 항만·행정 절차를 구체화하고 국내외 선사를 대상으로 공동 유치 활동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남영우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범 기항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인 기항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