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왼쪽 다섯번째)이 28일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지난 28일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에서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296개 공공·작은·전문·병영·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과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등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전문사서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과 이용자 중심의 시설환경 개선, 생활권 도서관 및 스마트도서관 확충 등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기업과 서점, 작가, 문화단체가 참여하는 '구미그림책잔치'와 '구미독서문화축제'를 비롯해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의 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등 특색 있는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한 '도서관을 달리는 아이들' 등 지역 주요 행사에 독서문화를 접목해 도서관의 활동 영역을 넓힌 점도 주목받았다.



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