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이 올해 금융지주 역사상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6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4대 금융지주의 합산 순이익도 역대 최초로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은 29일 올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5조79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늘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기업대출 성장으로 이자이익이 늘고, 증권 거래대금 증가와 금융투자상품 판매에 힘입어 수수료이익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누적 순이자이익은 9조98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은행 대출자산이 성장한 영향이다. 누적 순수수료이익은 4조878억원으로 38.5% 늘었다. 증권 브로커리지와 은행 금융투자상품 관련 수수료가 증가했고 카드·리스 부문도 성장했다. 그룹 비이자이익은 4조7588억원으로 27.3% 늘었다.
앞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신한지주도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5조274억원에 달했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도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으로 각각 3조6243억원, 2조6581억원을 기록했다. 4대 금융지주의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합계도 17조1019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KB금융은 올해 6조782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지주(5조8053억원) 하나금융지주(4조4706억원) 우리금융지주(3조3611억원) 등을 더하면 4대 지주의 올해 순이익 합계는 20조41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 합계가 20조원을 넘게 되면 역대 최초 기록을 세우게 된다. KB금융 역시 단일 금융지주 중에서는 역대 최초로 순이익 6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앞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신한지주도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5조274억원에 달했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도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으로 각각 3조6243억원, 2조6581억원을 기록했다. 4대 금융지주의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합계도 17조1019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KB금융은 올해 6조782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지주(5조8053억원) 하나금융지주(4조4706억원) 우리금융지주(3조3611억원) 등을 더하면 4대 지주의 올해 순이익 합계는 20조41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 합계가 20조원을 넘게 되면 역대 최초 기록을 세우게 된다. KB금융 역시 단일 금융지주 중에서는 역대 최초로 순이익 6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모두 견고한 이자이익에 상반기 증시 활황 영향 더굽ㄴ에 역대 최대 실적의 비이자이익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KB금융의 누적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각각 9조9853억 원, 4조878억 원이다. 비이자이익 기준 4개 분기 연속 1조 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지주의 누적 기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각각 9조3493억원, 3조4283억원이다. 두 금융지주 모두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은 비은행 부문에서, 특히 보험 부문에서 다른 흐름을 보였다. KB금융의 은행 제외 순익 비중은 38.2%에 달하지만, 신한금융은 26.7% 수준이다. 핵심 계열사 은행뿐만 아니라 증권, 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관련 이익이 모두 늘었다. 보험의 경우 3분기까지 누적으로 KB손해보험은 6811억 원, KB라이프생명이 2106억 원을 기록할 때 신한라이프는 4194억 원, 신한EZ손해보험은 284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최근 신한금융이 JKL파트너스로부터 롯데손해보험 지분을 인수해 신한EZ손보와의 통합을 추진하는 동시에 3000억 원 증자도 단행할 예정인 만큼 당분간 KB금융이 더 앞서갈 전망이다. 2023년 이후 올 3분기까지 줄곧 KB금융이 리딩 금융지주로서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금융지주의 주력 계열사인 은행만 떼서 보면 신한 쪽이 우위에 있다. 신한은행은 2024년 연간 순이익 기준으로 6년 만에 선두 탈환 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리딩뱅크를 유지했으나, 연간 순이익 기준으론 국민은행에 지위를 내준 바 있다. 올해 신한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조6837억원이고 국민은행의 순이익은 3조5763억원으로 근소하게 차이가 난다.
실적은 비은행 부문에서, 특히 보험 부문에서 다른 흐름을 보였다. KB금융의 은행 제외 순익 비중은 38.2%에 달하지만, 신한금융은 26.7% 수준이다. 핵심 계열사 은행뿐만 아니라 증권, 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관련 이익이 모두 늘었다. 보험의 경우 3분기까지 누적으로 KB손해보험은 6811억 원, KB라이프생명이 2106억 원을 기록할 때 신한라이프는 4194억 원, 신한EZ손해보험은 284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최근 신한금융이 JKL파트너스로부터 롯데손해보험 지분을 인수해 신한EZ손보와의 통합을 추진하는 동시에 3000억 원 증자도 단행할 예정인 만큼 당분간 KB금융이 더 앞서갈 전망이다. 2023년 이후 올 3분기까지 줄곧 KB금융이 리딩 금융지주로서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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