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피알이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의 누적 매출을 2조원 규모로 키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94%에 달하고 북미와 유럽이 전체 매출의 69%를 차지하면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냈다.
에이피알은 3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31억원, 영업이익 16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69%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1340억원, 영업이익은 503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3분기 만에 넘어섰다.
이번 실적은 주요 글로벌 유통 채널의 대형 판촉행사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3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원화 강세가 이어진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 역시 특징이다. 업계는 에이피알의 성장 배경으로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결합한 사업 구조를 꼽는다. 특정 제품군이나 유통 채널에 집중하는 방식과 달리 화장품과 디바이스를 함께 판매하며 고객 접점을 넓혔다. 디바이스 판매가 화장품 수요를 견인하고 화장품이 재구매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도 구축했다.
메디큐브의 성장도 눈에 띈다. 메디큐브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가 수조원대 매출 규모로 성장한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외 사업 비중은 더욱 커졌다. 3분기 해외 매출은 7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4%에 달했다. 해외 시장이 전체 실적을 좌우하는 구조로 바뀐 셈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의 매출 비중이 크게 늘었다. 북미와 유럽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47%에서 올해 3분기 69%로 확대됐다. 북미는 전체 매출의 46%, 유럽은 23%를 차지했다. 기존 K뷰티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했던 것과 달리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메디큐브의 성장도 눈에 띈다. 메디큐브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가 수조원대 매출 규모로 성장한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외 사업 비중은 더욱 커졌다. 3분기 해외 매출은 7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4%에 달했다. 해외 시장이 전체 실적을 좌우하는 구조로 바뀐 셈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의 매출 비중이 크게 늘었다. 북미와 유럽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47%에서 올해 3분기 69%로 확대됐다. 북미는 전체 매출의 46%, 유럽은 23%를 차지했다. 기존 K뷰티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했던 것과 달리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북미에서는 아마존과 틱톡샵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가 늘어난 데 이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도 본격화했다. 타깃과 월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업체 입점이 이어졌으며 연내 CVS 파머시 약 3000개 점포 입점도 예정돼 있다. 온라인 판매 확대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최근 에이피알은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 확대에도 집중했다. 뷰티 디바이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허 확보와 연구개발 투자,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했다. 화장품 제조와 판매를 넘어 디바이스와 메디컬 뷰티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에이피알은 4분기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글로벌 소비 성수기를 겨냥해 주요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수요에 맞춘 제품과 판촉행사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주요 글로벌 채널의 대형 이벤트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3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 소비 성수기를 맞아 주요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에이피알은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 확대에도 집중했다. 뷰티 디바이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허 확보와 연구개발 투자,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했다. 화장품 제조와 판매를 넘어 디바이스와 메디컬 뷰티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에이피알은 4분기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글로벌 소비 성수기를 겨냥해 주요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수요에 맞춘 제품과 판촉행사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주요 글로벌 채널의 대형 이벤트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3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 소비 성수기를 맞아 주요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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