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연 한화그룹 3남인 김동선 한화M&S(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을 아워홈에 편입해 전국 프랜차이즈로 키운다. 자체 생산시설에 아워홈의 냉동 물류망과 식품 유통 인프라를 연계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안착시킨 김 사장이 이번에는 자체 브랜드의 가맹사업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벤슨 운영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지난달 22일 아워홈과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벤슨은 이달부터 아워홈 사업부로 편입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사업 등록 절차를 마쳤으며 2027년 상반기부터 서울과 수도권 주요 상권에서 가맹점을 모집한다. 연말까지 직영 50개, 가맹 50개 등 총 100개 매장 확보가 목표다. 아이스크림 특유의 계절성과 점주 수익성 확보는 향후 가맹사업 확대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김 사장은 앞서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도입해 외식사업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는 해외 브랜드가 아닌 자체 육성 브랜드를 가맹사업으로 확장한다. 해외 상표권자에게 지급하는 로열티가 없고 가맹점을 활용하면 직영점만 늘릴 때보다 본사의 출점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벤슨은 지난해 5월 서울 압구정에 첫 매장을 연 뒤 올해 10월까지 27개점으로 늘었다. 롯데월드몰과 스타필드 수원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도 정식 매장으로 전환했다. 올해 6월 이후 개점한 로드숍 8곳의 첫 달 평균 매출은 약 1억원으로 지난해 개점 매장보다 26% 증가했다.
가맹점 예상 창업비용은 약 1억1000만원으로 요아정(5300만원)보다 높고 배스킨라빈스(2억7900만원)보다 낮다. 브랜드별 매장 규모와 비용 산정 기준이 달라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벤슨은 경기 포천 자체 생산센터에서 원유 가공부터 아이스크림 제조와 포장까지 일괄 처리한다. 국산 유제품 매입량은 지난해 267톤에서 2027년 1837톤으로 약 7배 늘릴 계획이다. 생산시설에 아워홈의 전국 냉동 물류망을 연결하면 가맹점 확대에 필요한 배송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벤슨은 지난해 5월 서울 압구정에 첫 매장을 연 뒤 올해 10월까지 27개점으로 늘었다. 롯데월드몰과 스타필드 수원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도 정식 매장으로 전환했다. 올해 6월 이후 개점한 로드숍 8곳의 첫 달 평균 매출은 약 1억원으로 지난해 개점 매장보다 26% 증가했다.
가맹점 예상 창업비용은 약 1억1000만원으로 요아정(5300만원)보다 높고 배스킨라빈스(2억7900만원)보다 낮다. 브랜드별 매장 규모와 비용 산정 기준이 달라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벤슨은 경기 포천 자체 생산센터에서 원유 가공부터 아이스크림 제조와 포장까지 일괄 처리한다. 국산 유제품 매입량은 지난해 267톤에서 2027년 1837톤으로 약 7배 늘릴 계획이다. 생산시설에 아워홈의 전국 냉동 물류망을 연결하면 가맹점 확대에 필요한 배송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아워홈 편입에 따른 유통 채널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벤슨은 이미 스타벅스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아워홈이 운영하는 단체급식과 공항·쇼핑몰 등의 컨세션 사업장으로 판매처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벤슨이 자체 생산 역량에 아워홈 물류망까지 확보하면서 김 사장이 구상하는 식품 사업 시너지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벤슨 관계자는 "자체 생산시설에서 완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이어서 전문 조리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출점 비용과 매장 운영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아워홈의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전국 주요 상권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벤슨 관계자는 "자체 생산시설에서 완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이어서 전문 조리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출점 비용과 매장 운영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아워홈의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전국 주요 상권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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