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전경. /남해군


남해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6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지방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3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남해군은 지난달 실시된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도로시설 유지관리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도로정비 종합평가는 국토교통부와 경남도가 매년 도로 기능 유지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군은 올해 가을철 도로정비를 경남도의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과 연계해 도로변 환경저해 요소와 주민 생활불편 사항을 발굴·정비했다.

특히 중앙분리대 잡초 제거와 도로 균열부 보강, 회전교차로 시인성 개선 등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 유지관리에 집중했다.

남해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달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중앙평가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 사회연대경제기업 간담회…내년도 지원사업 논의

지난달 29일 남해군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사회연대경제기업 간담회'에서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지원사업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남해군


남해군이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현장 의견을 듣고 내년도 지원사업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달 29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사회연대경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이경택 이사장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유은주 경남센터장, 지역 사회적기업·마을기업·사회적협동조합·자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경택 이사장은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정책 방향과 지역 단위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남해군 경제과가 2027년 시행될 주요 공모사업을 설명하고 참석 기업들과 자유토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안정적인 성장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