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그룹 안전보건환경 콘퍼런스 'LG SHEC'(LG 쉬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LG 계열사 전반에 안전환경 노하우를 확산하고 각 사 안전환경 담당자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 행사 주제는 '드라이브 더 시프트'(Drive the Shift)다. AI 전환(AX)과 로봇 전환(RX) 흐름에 맞춰 안전환경 분야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자는 취지다.
행사에는 16개 계열사 안전환경 담당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전체 그룹 안전환경 담당자의 약 10% 수준이다. 미국·중국·인도·폴란드 등 해외 사업장의 안전환경 담당자 20명도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됐고 중국어·베트남어 등 AI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사업장 임직원도 참여하도록 했다.
현장에는 권봉석 ㈜LG COO를 비롯해 박준성 ㈜LG ESG팀장, 권순일 LG전자 안전환경센터장, 김성희 LG디스플레이 CSEO(최고안전환경책임자), 박병철 LG화학 CSEO 등 각 사 안전환경 경영진이 함께했다.
각 사는 ▲안전관리 ▲안전 거버넌스·문화 ▲운영 안전 ▲보건·환경 등 분야별 혁신 사례 벤치마킹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공유된 21건의 혁신 사례 중 15건이 AI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안전환경 업무 곳곳에 AI가 자리 잡은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권봉석 ㈜LG COO를 비롯해 박준성 ㈜LG ESG팀장, 권순일 LG전자 안전환경센터장, 김성희 LG디스플레이 CSEO(최고안전환경책임자), 박병철 LG화학 CSEO 등 각 사 안전환경 경영진이 함께했다.
각 사는 ▲안전관리 ▲안전 거버넌스·문화 ▲운영 안전 ▲보건·환경 등 분야별 혁신 사례 벤치마킹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공유된 21건의 혁신 사례 중 15건이 AI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안전환경 업무 곳곳에 AI가 자리 잡은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LG전자는 국내 사업장과 시공 현장 CCTV 4226대를 자체 개발한 AI 설루션으로 연결한 통합 관제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위험 감지는 물론 AI가 현장 설비를 직접 제어하도록 했다. 위험 상황이 생기면 설비를 멈추거나 출입을 차단하고 경고 방송을 내보낸다.
LG디스플레이는 작업자 허리·어깨 등 근골격계 부담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동안 담당자가 작업 영상을 직접 확인하며 자세를 찾고 평가했지만 이제는 AI가 위험도를 판정하고 개선 대책까지 제시해 업무 시간을 30분에서 6분으로 단축했다.
LG화학은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해 공정안전관리(PSM)에 적용했다. PSM은 화학 공장의 화재·폭발 사고를 막기 위해 법으로 정한 관리 절차다. AI는 설비 변경·점검 등 9개 분야에서 해당 절차가 지켜졌는지 관련 서류를 대조해 확인한다. PSM 관련 서류 검토 시간이 98% 줄면서 담당자의 현장 점검 집중도가 올랐다.
협력사 안전도 AI로 챙긴다. 전신주나 옥상 등 통신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는 협력사는 작업 전에 위험 요인을 찾아 대책을 세우는 '위험성평가'를 해야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AI 위험성 평가 앱을 개발했다. 협력사가 작업 정보만 입력하면 AI가 위험 요인과 감소 대책을 알려주고 작업 전 안전회의 자료까지 만들어준다. 작성에 걸리는 시간은 5분 안팎에 불과하지만 21개 협력사의 위험성평가 수준은 앱 도입 전보다 27% 높아졌다.
이외에도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김대식 KAIST 교수 등이 자리한 외부 전문가 강연, 안전환경 지식 경연 '마스터 쉬크' 결선 등도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LG 관계자는 "AI 기술이 발전하고 일하는 방식이 함께 바뀌는 지금이 안전환경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회"라며 "이번에 공유한 혁신 사례들이 각 사업장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는 작업자 허리·어깨 등 근골격계 부담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동안 담당자가 작업 영상을 직접 확인하며 자세를 찾고 평가했지만 이제는 AI가 위험도를 판정하고 개선 대책까지 제시해 업무 시간을 30분에서 6분으로 단축했다.
LG화학은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해 공정안전관리(PSM)에 적용했다. PSM은 화학 공장의 화재·폭발 사고를 막기 위해 법으로 정한 관리 절차다. AI는 설비 변경·점검 등 9개 분야에서 해당 절차가 지켜졌는지 관련 서류를 대조해 확인한다. PSM 관련 서류 검토 시간이 98% 줄면서 담당자의 현장 점검 집중도가 올랐다.
협력사 안전도 AI로 챙긴다. 전신주나 옥상 등 통신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는 협력사는 작업 전에 위험 요인을 찾아 대책을 세우는 '위험성평가'를 해야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AI 위험성 평가 앱을 개발했다. 협력사가 작업 정보만 입력하면 AI가 위험 요인과 감소 대책을 알려주고 작업 전 안전회의 자료까지 만들어준다. 작성에 걸리는 시간은 5분 안팎에 불과하지만 21개 협력사의 위험성평가 수준은 앱 도입 전보다 27% 높아졌다.
이외에도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김대식 KAIST 교수 등이 자리한 외부 전문가 강연, 안전환경 지식 경연 '마스터 쉬크' 결선 등도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LG 관계자는 "AI 기술이 발전하고 일하는 방식이 함께 바뀌는 지금이 안전환경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회"라며 "이번에 공유한 혁신 사례들이 각 사업장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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