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경기도의 재정혁신 기조에 맞춰 재정 효율화와 조직 운영 개선을 위한 경영혁신에 착수했다. 사진은 경영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경기도의 재정혁신 기조에 맞춰 재정 효율화와 조직 운영 개선을 위한 경영혁신에 착수했다.

경상원은 대내외 재정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혁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TF는 원미정 원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경영기획본부와 전략사업본부 주요 부서장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재정운영 효율화반, 조직·현장기능 개선반, 사업·서비스 혁신반 등 3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재정운영 효율화반은 기관 운영비와 사업비를 점검해 경상경비를 줄이고 재정 건전화 방안을 마련한다. 데이터 기반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성과관리에 반영해 자체 수입 증대 방안도 모색한다.

조직·현장기능 개선반은 유사 기능 통합과 조직 개편을 통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요 시스템을 AX·DX 기반으로 전환하고 반복 업무 개선도 추진한다. 사업·서비스 혁신반은 사업별 성과를 점검하고 국비 공모사업 유치와 비예산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신규 재원과 사업 발굴에 집중한다.

TF는 월 2회 정기회의로 성과를 점검하며, 긴급 현안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반을 소집해 48시간 안에 개선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원미정 TF단장은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 조직과 사업, 일하는 방식을 전면 쇄신해 소상공인 지원은 강화하고 비효율 관행은 과감히 도려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