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여의도 50분→16분… 28일 신림선 개통에 인근 아파트 호가 '3.2억' 폭등
서울 서남권이 신림선 개통으로 들썩이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매수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음에도 실거래가 대비 호가가 최소 1억원 이상 뛰고 있다.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샛강역(여의도)과 관악구 관악산역(서울대)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신림선이 개통했다고 밝혔다. 신림선은 9호선 샛강역부터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거쳐 관악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7.76㎞, 11개 역사로 구성된다.신림선이 개통되며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민들의 출·퇴근시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관악산역에서 샛강역까지 이동 시 기존에는 지하철과 버스 환승을 이용해 약 50분이 소요됐으나, 신림선을 이용하면 약 16분으로 단축된다. 서울시 지하철 4개 노선(1, 2, 7, 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은 서울 내 이동이 빨라질 전망이다.인근 부동산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해당 노선을 중심으로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