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칼날 어디로 향하나… 떨고있는 금융권
"첫 검사 출신, 최연소 원장" 타이틀을 가진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금융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금감원이 문재인 정부에 불거진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를 재조사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은 지난 8일 취임 후 "사모펀드에 대해 볼 여지가 있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고 대통령실과 여당은 "라임·옵티머스 미흡"을 언급하고 나섰다. 금감원이 지난 3월 판매사 제재까지 마무리된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건을 다시 헤집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과 금감원이 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등 사모펀드 관련 사건을 다시 살펴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서울남부지검과 금감원 수장 모두 "윤석열 사단"이 이끌게 되면서 긴밀한 공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과 이복현 금감원장은 검찰 내에서 "윤석열 측근"으로 분류되는 특수통이다.━라임·옵티머스 다시 만지나… "칼바람" 예고━디스커버리 펀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