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시몬스의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몬스는 올해 1분기 시몬스페이 결제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8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가의 프리미엄 침대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점이 이용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몬스페이는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일정 기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춰 고가 제품의 진입장벽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자 부담 없이 분할 결제가 가능한 소비 방식이 확산되면서, 시몬스페이와 같은 금융 결제 프로그램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페이는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프리미엄 제품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